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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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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회 김제시의회(정례회) 제 2 차 본 회

작성자
김복남
작성일
2017/12/26/
조회수
73

160회 김제시의회(정례회) 2 차 본 회 의

 

일 시 : 2012727(), 장 소 : 본회의장

 

안녕하십니까?

금산면, 봉남면, 황산면, 신풍동 가선거구 김복남 의원 입니다.

먼저, 오늘 본 의원에게 발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임영택 의장님을 비롯하여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고생하시는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과 김제의 내일을 위하여 몸을 아끼지 않고 수고하시는 이건식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려는 본 의원의 의정활동을 항상 지켜보시면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모악산 도립공원 발전방향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발언하고자 합니다.

모악산은 793m이고, 총면적은 4,222ha 입니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행정구역은 김제시, 전주시, 완주군에 걸쳐 있습니다.

모악산은 정상 동쪽에 있는 쉰 길 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형상과 같아서 모악산이라고 했다는 말과 같이 호남평야에서 모악을 바라보면 어머니가 양팔을 벌려 사방 몇 백리의 너른 들녘을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악산은 백제 유민들의 삶과 애환이 서린 미륵신앙의 텃밭이고, 계룡산과 함께 우리 민중신앙의 성지로 이름나 있습니다.

금산사의 봄 경치는 변산반도의 녹음, 내장산의 가을단풍과 백양사의 겨울설경과 함께 호남 4경으로 모악산 자연경관을 대표 합니다.

모악산 도립공원은 총면적 42.22(4,222ha)로 김제시 금산면은 28.22(2,822ha) 66.8%를 차지하고 있으며, 김제시 행정구역면적의 5.1%에 해당 되고, 전주시 중인동 3.13(313ha) 7.5%, 완주군 구이면 10.87(1,087ha) 2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 속한 면적의 용도지구별 내용을 살펴보면 28.22(2,822ha)중 자연보존지구 0.173(17.3ha) 0.61%, 자연환경지구는 25.46(2,546ha) 90.2%, 자연취락지구는 2.324(232.4ha) 8.23%, 집단시설지구는 0.263(26.3ha) 0.9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차시설 현황과 관광객을 완주군 구이면과 비교해 보면 주차시설은 우리시가 380대이고 완주군은 870대 입니다.

위락시설의 경우 우리시는 눈썰매장이 있고 완주군에는 축구장이 있으며, 관광객은 연간 우리시의 경우 75만 명인 반면 완주군은 104만 명입니다.

200911월에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제출한 김제시 2020 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연구보고서에 의하면 김제시의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주민들 공무원 모두 1순위로 금산사 모악산을 뽑았습니다.

문화관광 발전의 중요 요인으로 주민들은 자연휴양자원개발이 18.3%, 위락시설개발 12.5%, 숙박시설강화 11.2% 역사문화자원보수 및 활성화 10.7%, 새만금 통합마케팅체계구축 8.3% 순으로 나타나며, 공무원의 경우 자연휴양자원개발 23.9%, 위락시설개발 16.1%, 숙박시설강화 12.5%, 새만금 통합마케팅체계구축 12.1%, 역사문화자원보수 및 활성화 7.8% 등의 순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에서도 나타나듯 자연휴양자원개발, 위락시설개발, 숙박시설강화는 우리시 관광문화예술개발의 방향입니다.

6080년대의 모악산 금산사의 상가에서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고 지금은 새만금 개통이후 관광객이 새만금, 변산반도, 격포해수욕장, 곰소특산물 곰소젓갈, 단풍의 명소 내장백양사로 돌아가는 것이 관례가 되었고, 지금의 금산사 도립공원은 제일 시급한 숙박시설, 음식문화개선, 위락시설이 미비하여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완주군 구이 쪽보다 크게 열세하고 시장님께서 공식석상에서 말씀하신 모악산 도립공원은 우리 김제시가 66.8% 땅을 갖고 있는 만큼 주인은 우리다.”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앞에서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완주군보다 김제시가 2.6배가 땅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완주군이 상가 및 숙박시설, 유원시설, 공공시설 또한 우리시에 비해 월등하게 앞서 있습니다.

또한 시장님께서 그동안 민선5기 들어 김제시민에 대하여 금산사 무료입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셔서 김제시민이 모악산 도립공원을 찾는 횟수가 크게 늘었고 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찾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얼마 전 35억 예산을 들여 SBS대하드라마를 방영하기 위하여 힘들게 하였던 세트장 문제는 일방적인 방송국 사정으로 파기된 것에 대하여 많은 주민들은 기대에 부풀었던 모습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모악산 도립공원을 사랑하고 발전을 원하는 많은 시민들은 한결같이 수 십 년이 지났는데도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들 합니다. 관광객 수만 보아도 그러합니다.

김제시 2020 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한 내용에서와 같이 더 많은 관광객과 우리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집단시설지구를 늘려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숙박시설의 확대, 상가 재정비, 주차시설확대, 위락시설 확대되고 또한 신설되어야 합니다.

우리지역은 아니지만 충청도 대천해수욕장개발은 수 십 년간 묶여 있어 개발을 못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개발되어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언론보도에 의하면 수 십 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던 변산반도가 제한구역에서 해제되어 개발된다고 합니다.

우리 김제 모악산 도립공원도 꼭 필요한 지역만 제한구역으로 정하고, 필요한 지역이 아닌 곳은 제한구역에서 해제시켜 지역주민들이 재산상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본의원은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시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첫째, 모악산 도립공원지역이라 하여 개발제한지역으로 묶여 개인 재산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가하락에 따른 일반거래에 많은 재산상 손해를 주고 있는데 이에 대폭적으로 해제하실 용의는 없으신지요?

둘째, 모악산 도립공원 금산사를 찾아오는 관광객은 숙박시설 부족, 음식문화개선, 관광객이 즐겨찾는 위락시설이 없고 부족한데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

셋째, 우리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휴양지인 모악산을 인근 완주군 구이면과 비교할 때 많이 뒤떨어 졌는데 발전 방향은 무엇입니까 ?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장님의 결단어린 답변을 기다리며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제160회김제시의회(정례회)제2차본회의(김복남).hwp (1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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