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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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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회 김제시의회(정례회) 제 2 차 본 회 의

작성자
온주현
작성일
2017/12/26/
조회수
69

160회 김제시의회(정례회) 2 차 본 회 의

 

일 시 : 2012727(), 장 소 : 본회의장

 

안녕하십니까?

김제시 나선거구 온주현 의원입니다.

먼저 김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임영택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희망 김제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시는 이건식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또한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여파 속에서도 묵묵히 어려운 현실을 감내해가며 희망의 끈을 이어가고 있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10만 김제시민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본 의원이 6대 시의회에 입성한지도 벌써 2년의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에 들어섰으며 그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던 흔적들이 이제 서서히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누차 강조했던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무원의 의식변화와 김제시 양대 체육단체의 효율적 통합 요구, 검산동 주민센터 이전 신축, 모악산 매표소 및 관람료 문제, 미등록 경로당 지원 문제제기 등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부분들이 일부는 벌써 해결이 되었고 또 일부는 해결되어가고 있다고 본 의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선 것은 지난 제1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아리랑 기행벨트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지평선축제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으나 시장님의 답변대로 잘 이행이 되지 않는 부분을 지적함과 동시에 향후 문학마을이 완공되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운영해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가 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봐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소설 아리랑 기행벨트 조성사업은 대하소설 아리랑의 주무대인 우리지역을 역사와 문화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고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총 5년으로 2008년도에 시작해서 올해 마무리 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797천만 원과 시비 9261백만 원을 합하여 총 17231백만 원이 소요되는 대형 사업입니다.

사업내용을 보면 내촌외리마을에 아리랑문학마을을 조성하고 나머지 주요 배경지역 12개소를 연결할 수 있는 탐방루트 조성과 주요 배경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09월에 173,700만원을 들여 기반공사를 완공하였고 지난 201112월에는 462,500만원을 들여 홍보관, 초가동, 하얼빈역 등 근대기관 등 건축공사가 완공되었지만, 178,100만원이 투입되는 조경공사는 현 공정율이 85%이고, 각 시설물에 설치되는 전시사업은 145,000만원이 투입되는데 현 공정율이 70%인 것으로 지난 제158회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현장방문을 통해 보고를 받았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 20117월 정례회에서 시장님에게 드렸던 질문은 각 단계별, 공정별로 진행되는 공사를 병합 추진하여 2011년 지평선축제 이전에 조속히 마무리하여 축제기간 중에 홍보관 운영 및 초가동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체험을 통한 관광 컨텐츠 확보와 부족한 숙소 부족을 해결하는 등의 1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시장님의 답변은 아리랑문학마을 조성사업은 20124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축물은 일부 완공이 된 상태이지만 실질적인 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사업과 조경사업이 20115월에 계약되어 20124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전시사업은 실시설계 중에 있고 조경사업은 주차장, 산책로, 계류 등 기반시설과 묘목 조경 등을 해야 하는데 장마기간과 겹치고 나무 식재시기가 맞지 않아 2011년 지평선 축제기간 중에 관광시설로 활용하는 것은 프로그램이나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해 어려울 것 같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건식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당초 사업목적인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평선축제와 연계하여 홍보효과를 거양시키기 위해서 작년도 시정 질문을 통해 본 의원이 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마무리할 것을 촉구한 상태이며 시장님은 올해 4월에 아리랑 문학마을 개관을 목표로 한다고 답변하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지금이 7월인데도 전시사업과 조경공사가 아직까지 각각 70%, 85%에 머문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리랑 문학마을이 완공되면 현재 우리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방식을 통해 운영할 계획으로 알고 있는데 인건비, 운영비, 시설관리비 등으로 매년 수억 원씩의 막대한 시민의 혈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인력수급대책과 함께 구체적인 운영유지 비용 및 재원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아리랑문학마을 조성을 통해 소설 아리랑의 주무대인 우리 김제시가 역사의 전통의 고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로드맵이 작성되어야 하며 사업 초기에는 어쩔 수 없이 직영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 일면 이해가 가지만 막대한 유지비용으로 인해 결국에는 민간 임대 또는 민간위탁관리를 염두에 두었을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민간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관건으로 향후 수익창출을 어떻게 할 것이며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해나갈지에 대해 시장님의 복안이 있다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성공이 보장된 초대형 국책사업인 여수엑스포도 졸속행정과 컨텐츠 부실 등으로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세계적인 경기불황의 여파 및 지자체간의 무한경쟁으로 인해 관광으로 인한 수익창출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김제, 더 잘사는 김제 건설을 위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객 유치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하며 바로 지금이 김제시의 새로운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장기적인 안목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민들은 문학마을 및 아리랑기행벨트 향후 운영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제160회김제시의회(정례회)제2차본회의(온주현).hwp (1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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