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농가 어려움 해결 촉구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17/02/08/
조회수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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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용지면 산란계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진영) 회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갑작스런 AI 재발생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한 후 이승복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방역대 해제요건의 탄력적인 운영방안 등을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할 것을 요구했다.

 

김제용지면 산란계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은 지난해 발생했던 AI 살처분이 완료되고 30일이 경과해 방역대가 해제되면 본격적으로 병아리를 입식하려고 계약금을 지불하는 등 입식준비를 마쳤으나 방역대가 해제된지 하루도 안돼 입식이 불허되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회원들은 방역대도 틀린데다가 전국적으로 AI가 창궐하지 않는데도 AI방역대를 심각단계인 반경 10km내로 적용하여 용지면 산란계 농가까지 입식을 제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용지면 축산농가의 절박한 현실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방역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해줄 것을 요구했다.

 

나병문의장은 지역구 의원들 및 이승복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들과 함께 긴급 간담회를 열어 용지 축산농가의 입장을 전달하고 해결방안 등을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이승복 시장권한대행이 직접 농림부장관에게 김제시 축산농가의 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방역대 해제 요건을 탄력적으로 적용하여 용지면 산란계 농가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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