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KTX 정차 촉구 결의안 및 삼성 새만금 투자 약속 이행 촉구 성명서 채택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16/06/14/
조회수
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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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회 김제시의회 제차 정례회 개회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지난 14일 제19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15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와 시정질문 및 답변, 기타 조례안 등의 처리를 위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2015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세입·세출 결산 사항에 대하여 시의회의 승인을 받는 것으로 김제시의 건전한 재정운용 상태를 파악하고 집행부의 관행적이고 불합리한 예산집행이 있는지 철저한 원인분석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개회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자(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호남선 KTX 정차 촉구 결의안을 채택, 201611월 수서발 KTX 개통에 따른 철도운행계획 재수립시 김제역에 KTX를 정차 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이어 김윤진(가 선거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삼성 새만금 투자 약속 이행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지난 20114월 삼성과 전라북도가「새만금사업 투자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나 5년이 지난 지금 삼성이 새만금투자계획 철회 발표를 200만 전북도민을 우롱한 처사로 규정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당초 계획대로 새만금에 투자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여 전북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도록 요구하였다.

정성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2년여 동안 큰 대과 없이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후반기에도 김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다하여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1차 정례회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2일차인 615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결산승인안 예비심사 및 각종 조례안 심의, 4일차인 6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 및 답변을 듣고, 7일차인 620일부터 2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승인안에 대한 본심사를 마친 후, 마지막 날인 6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결산승인안 및 조례안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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