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표위원에 정형철 의원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제23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결산검사 시작일인 10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3명으로 대표위원에 정형철 의원, 위원에는 전직 공무원 출신인 서연종, 구형준 씨가 각각 위촉됐다.

 

 이들은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검사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결산검사 사항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분야별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과성,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검사를 마친 위원들은 10일 이내에 검사 결과를 토대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에 제출하게 된다.

 

 위촉장을 받은 정형철 대표위원은 “김제시의 예산 집행이 정해진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되었는지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까지 제시하는 내실 있는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