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코로나19 대응 위한 제2회 추경 등 심의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20/05/18/
조회수
609

김제시의회, 236회 임시회 개회

- 코로나19 대응 위한 제2회 추경 등 심의 -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18일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2일까지 5일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 17건을 처리한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18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가 있다.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추경예산안 본심사를 진행,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친다.

 

앞서 김제시는 제1회 추경 대비 499억 원이 증액된 9,539억 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추경 주요 세출예산에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241억 원 김제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코로나19 대응 재난기본소득지원금 83억 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4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2억 원 등이 편성됐다.

 

온주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역사회에 불어닥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이번 제2회 추경 심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으며, 집행부에도 관련 예산이 통과되는 즉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 사태 이후 재확산되면서 관내에서도 추가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빈틈없는 방역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온 의장과 의원들은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정회 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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