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일 제243회 임시회 개회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20/09/02/
조회수
108

김제시의회, 2일 제243회 임시회 개회

- 3회 추경예산, 조례안 등 주요안건 심의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가 지난 2일 오전 제243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0일까지 9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시민안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83억 원 규모의 제3차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기타 시정현안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까지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추경안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예결특위를 개최해 추경안 본심사 진행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 등 상정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온주현 의장은 개회사에 앞서, 의회 정상화를 위해 참석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지난 제8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발생한 갈등사태를 조기에 수습하지 못해 업무 공백과 더불어 시민여러분께 큰 고통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지역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지만 의회와 집행부는 끝까지 힘을 모아 현재의 고난을 헤쳐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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