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예결특위장 선출(대중일보)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06/12/13/
조회수
3586
위원장 임영택 의원 , 간사 정성주 의원

김제시 의회 의장(안기순)는 지난 11일 제108회 정례회 기간중에 2006년도 결산추경 및 2007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임영택 의원과 간사로 정성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영택 의원은 죽산,부량,성덕,진봉,광활의 지역구로 2선이며, 간사로 선정된 정성주의원은 시내지역인 요촌,교월동에서 최고의 득표율로 당선된 초선의원이다. 2007년도 김제시 예산안은 3,239억원으로 이는 2006년 보다 5% 가량 증가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3,001억원으로 191억이 증가되었으며, 특벽뢰계는 238억원으로 35억이 감소됐다. 임영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2007년도 예산안이 증가된 주요요인은 지방세수입 및 지방교부금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지방재정자립도는 12.9%에 불과한 반면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듬이 대부분을 차지해 중앙의존도가 높다고 말했다.

간사로 선임된 정성주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은 농.축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통합 브랜드사업,지역별 농촌소득 특화작목 육성,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재단의 설립,고령화시대를 위한 복지사업확대등 민선 4기 역점시책이 포함되어 있어 사업의 타당성 및 내실있는 사업추진의 점검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중일보/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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