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기관 전북이전을 " 김제시의회 성명발표(전북중앙일보)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05/06/28/
조회수
3895
김제시 의회 (의장 임형규)의원들은 27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성명을 통해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은 반드시 전북도로 이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제시의회의원 일동은 성명을 통해 "이번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침에 따라 도내에는 한국토지공사와 농촌진흥청 산하 소속기관등 13개 기관에 배정된 상태지만 전북의 낙후성을 감안해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은 반드시 도내지역으로 이전돼야 만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또 "농도인 전라북도가 우리나라의 미래 생명농업을 이끌어 갈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의회와 시민모두는 도민의 뜻을 모아 국가균형발전과 전라북도의 통합성장을 위한 파급효과가 가장 큰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 21세기 낙후 전북을 탈피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 중앙일보= 김종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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