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위한 '소외계층 관심갖기운동'을 전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시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미신고 사회복지시설인 따뜻한 집 등 11개소와 차상위계층600세대,장애인 5개단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평선 쌀과 과일, 계란 등 모두 1억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아울러 여성자원활동센터 등 6개 여성단체회원들은 자체사업 수익금 1천 50만원으로 밑반찬을 비롯 과일,생필품 등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세대에게 전달위문하며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했다.
여기다 시 산하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930여명은 '공무원 1인1가정 결연맺기 운동'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또 불우이웃과 위문자간 연결 상담창구(540-3311)를 개설해 더불어 함게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