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분노 들불확산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05/02/24/
조회수
3317
▷ 김제시민 총궐기대회... 조기완공촉구

새만금 사업 죽이기 음모에 대해 김제시민들도 화났다.
서울행정법원의 새만금사업 권고조정안을 규탄하는 도민들의 갈망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민들이 가두행진을 벌이는 등 총궐기대회를 열고 새만금사업 조속완공을 촉구했다.
새만금사업 조속완공을 촉구하는시민 총궐기대회가 23일 김제시청대강당에서 김제지역 각 시민단체를 비롯 주민,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한전북 일등도민운동 김제시협의회(회장 한선종)주관으로 열렸다.
곽인희 김제시장을 비롯 한계수 정무부지사, 김상복 도의회부의장 임형규 김제시의회의장, 최병희21세기운동연합회장, 안길보 김제환경연합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선종 강한전북일등도민운동 김제시협의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박연순 지평선봉사대장의 새만금사업 조속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이 벌어졌다.
아울러 안길보 김제시의회 부의장의 새만금 죽이기 음모 규탄과 전부도의 비젼이고 국가적 비젼인 새만금 조속 완공을 촉구하는 구호선창과 참석자들의 구호제창이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크게 울려퍼졌다.

김제=김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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