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여원 투입, 3월 공사 착수"

김제시가 금산사 주차장 매표소 옆 계룡교-함평교 구간 '금산천 샛강살리기 사업'을 올 3월에 착공 10월 완공 목표로 시행한다.
이를위해 총사업비 4억8천500만원(국비 2억7천100만원, 도비 5천700만원, 시비 1억5천700만원)을 들여 2월까지 공사발주 및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3월에 공사를 착공한다는 것이다.
이는 모악산 도립공원내 하천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미정비 하천을 정비하여 친환경 하천 및 친수공간으로 조성 관광객의 안전 및 편의를 도모하고자 위함이다.
금번 공사가 완공되면 관광지 하수에 의한 소하천 오염을 방지하여 하천의 자정능력이 향상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