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시상..김석준의원 의장상"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회장 송원철)가 9일 도청에서 실시된 2004년도 평통시상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창과, 간사인 김석준(금산면) 김제시의원이 의장(대통령)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협의회는 평화적인 통일기반 조성과 범국민적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하여 각종 통일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단체표창을 받았다.의장표창을 받은 김석준의원은 다년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과 내분에 휩싸인 김제시협의회를 간사로서 지혜롭게 대처해 구실을 훌륭히 수행한데 따른것이다.
완주군의회 소병래의장(비봉면,40)이 남북화해와 평화협력 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9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민주평통전북지역협의회 평가회의에서 영예로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소의장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통일 및 안보의식을 고취시켜왔다.
[조원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