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차별화로 복지농촌 육성"[전북일보]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04/12/14/
조회수
2989
"김제시 내년 시정설계"

내년도 김제시는 혁신과분권을 통해 자립형 지방화시대를 열어가고 지역여건과 특성을 살려 지역발전 성장 동력으로 거듭나는 해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곽인희 시장은 최근 김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93회 정례회에서 200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시책을 설명했다.
곽시장은 분권과 자율시대의 창조적인 시정구현을 위해 지역여건과 특성을 살린 특화발전특구지정과 농업관련 공공기관의 유치, 소득과 연계한 신활력사업을 적극추진하고 행정종합정보망,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인터넷프라자 등을 통한 고품격 행정서비스와 창의적인 자치역량을 강화, 앞서가는 일류시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성화, 차별화로 잘사는 농촌건설을 위해 전국 최고의 고품질'김제특미'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친환경농업지구의 확대, 기능성,친환경유기농법등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한편 5도2촌정착을 위한 도,농교류를 확대하여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곽시장은 또 군도,농어촌도로등 38개 노선, 26km를 확.포장하여 편리한 교통망 체계를 구축하고, 10만평의 대동공단 분양, 요촌,원평 재래시장의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상권을 회복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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