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50억 투입 체험형 관광지 조성[전북도민일보]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04/12/21/
조회수
3273
"축령문화마을 이달 착공"
-2006년 12월께 완공, 주민소득 증대 기대-

김제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돌아오는 농어촌건설을 위한 금구 축령문화마을 조성사업이 금년 12월에 착공 2006년12월 완공예정으로 추진된다.
본 조성사업은 지난 2002년 10월 농림부로부터 문화마을 지구로 선정되어 2004년 5월 기본계획 승인이 마무리 됐다.
또한 마을정비구역지정과 전라북도로부터 사업시행계획승인을 받아 국비 34억과 융자 16억등 50억을 투입하여 신규택지(주택용지32필지, 공동주택 1필지)조성사업과 기반시설을 병행하여 사업이 시행된다.
문화마을 조성사업 지구인 축령마을은 봉황이 날개를 펼치고 나는 형상의 금구면 진산인 봉두산의 아래에 위치하여 마을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는 선암저수지, 구성산, 냉굴 등이 자리잡고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해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측면으로는 축령천이 흐르고 마을 외곽으로는 임야로 둘러싸인 환경오염이 되지 않은 최적의 전원주책지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김제시로부터 15km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국도 1호선 및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인접 도시로서의 접근성은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화마을이 조성되면 농촌관광, 농촌체험활동 등으로 주민소득증대 사업에 기여함은 물론 농어민과 도시민이 함께 살 수 있는 현대화된 마을조성이 이루어질것으로 기대된다.
[조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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