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이전 조속히 추진해야" (김제시의회 정례회)

김제시의회 제93회 정례회가 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관계공무원등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는 곽인희 시장의 시정연설 및 2005년 예산안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23일간의 회기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5분발언에 나선 박봉규의원(황산면)은 "김제지역 남쪽들녘에 작지만 우뚝 솟아 있는 134m 고지의 황산의 공원화를 위해 국방부와 협의해 조속한 시일내에 군부대 이전시키는 사업을 추진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김문철의원(광활면)은 "농림부가 추진했던 정주생활권 개발에 광활이 선정되어서 내년부터 2007년까지 광활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완료해야 하지만 현재 기본계획초안만이 수립됐다"며 "2005년도 예산조차 사업의 우선순위에 밀려 균특예산액이 중앙부처에 신청되지 않았다며,광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예산 미반영으로 재고되는일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새전분신문 최창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