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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정기총회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05/03/22/
조회수
1773
축 사
존경하는 제전위원 여러분 !

만물이 생동하는 입춘지절에 『2005년도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공사다망한 가운데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매년 1,000여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평선축제가 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정희운 위원장님을 비롯한 제전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제전위원 여러분!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지평선축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열릴 예정이며, 2005년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지정최우수 문화관광축제』라는 공식행사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2억 5천만원의 국비 예산지원과 함께 축제전문가의 자문과 평가, 그리고 국내홍보는 물론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조직망을 통한 축제 홍보마케팅 등의 행정적인 지원도 받게 되었습니다.

지평선 축제가 짧은 기간 동안에 이렇게 한국을 대표하는 공인된 최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지역의 전통과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과 축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타지역 축제와 차별화시킴과 동시에 김제시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기반시설 조성에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한 결과라 생각합니다만,

무엇보다도 김제시와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유관기관과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솔선 봉사한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채규정 익산시장이 자신의 행정학 박사학위 논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지평선 축제는 "전통농경문화의 소박한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대표적 농경축제지만,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 없고 관광객 유인전략이 미흡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 또한 간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을 모시고 이렇게 정기총회를 갖는 것도 어떻게 하면 축제를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시킬 수 있는 가를 모색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이와 같은 취지로 지난 2월 25일 정희운 제전위원장님과 각 사회단체 회장님, 그리고 각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을 모시고,“지평선축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며칠 전에는 제전위원장님과 최판동 사무국장님, 그리고 시의원 몇 분을 모시고 도지사를 면담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지평선 축제가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역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시민과 사회단체, 공무원과 지역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하며, 특히 치밀한 재정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지평선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소견을 개진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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