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제 EQ라이온스 회원 여러분!
싱그럽고 향기로운 꽃내음이 가득한 눈부신 초록의 계절에 국제라이온스협회355-E지구 김제 EQ 라이온스 클럽 창립 제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공사다망하신 가운데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신균남 김제시 부시장님과 김기원 국제 라이온스 클럽 355-E 지구 총재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제 EQ 라이온스는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직장인으로서 눈코 뜰 겨를도 없으신 여성들로만 구성된 봉사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와 같은 변함 없는 성실함과 투철한 책임의식으로 헌신적이고 자상한 봉사활동을 펼쳐오심으로써 불우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징검다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바 봉사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에 헌신해오신 신순복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제 EQ라이온스 회원 여러분!
테레사 수녀께서는 자신을 하느님의 뜻을 쓰는 작은 몽당연필에 비유했으며, 자신이 돌보는 가난한 사람들이 작은 것들을 받으면서 자신에게 더 큰 기쁨과 훨씬 많은 것들을 준다고 하셨습니다.
법정스님께서도“도움을 주면 도움을 주는 쪽과 받는 쪽 모두 충만해지며, 특히 주는 쪽이 더욱 충만해지는 것이 바로 나눔의 비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봉사활동은 더 이상 특정한 사람들의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모든 인간생활의 중심활동이며 문화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은 운동을 하고 자신의 행복을 지키려는 사람은 자원봉사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창립기념일과 회장단 이·취임식을 계기로 김제 EQ라이온스가 더욱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따뜻한 사랑과 열정을 한데 모아 행복한 김제를 건설하는데 훌륭한 선도자 역할을 수행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가난해도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하고 기대하는 바가 없어도 모든 것을 가져올 듯한 신록의 계절'에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임숙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리며,

클럽의 무궁한 발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