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시청에서 건축물 대장을 띠러 갔는데 글쎄 저희 집이 무허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며칠 에 걸쳐 시청을 찾아갔고 그들은 무허가가 맞으니 어쩔수 없다는 것이었
습니다. 근데 저희가 건축물 대장을 찾아서 확인한 결과 공무원의 실수를 찾아냈고
이를 시정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 식구 감싸듯 그 공무원의 실수로 만들어진
건축물 대장을 가지고 짜맞추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면히 30년 전에 건축물 대장이있고,
시에서 실수를 했다면 당연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건축물 대장으로 해주시던가 재측량을
통해서 건축물 대장을 작성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시에선 끝까지 무허가라 주장하다
가 저희가 잘못을 찾아냈고 이를 시정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이 명백
한데 사과의 소리는 못듣고 억울하면 민원을 넣든지 소송을 하라고 협박을 하더군요.
과거의 잘못된 건축물 대장이 있으면, 이를 바로 잡으려 하지 않고 짜맞추기씩 행정을
한다면 이는 무지한 시민의 눈을 가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도 않고 과거의 잘못된 건축물 대장을 가지고 한다는 자체가 재식구 감싸기가 아닐까요?
또한, 저희는 엄연히 그 당시의 건축물 대장이 있고 만약 그들이 잘못을 했다면 과거의
우리가 소유한 건축물 대장으로 해야한는거 아닙니까?아님 그게 아니더라도 재측량을
통한 건축물 대장을 만들어야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의원님들 공무원은 뭐라생각하십
니까?국민을 위해 봉사하는거 아닐까요? 그런데 국민의 재산을 보호는 못할망정 자신들의 잘못만 감추려 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아직도 민중의 소리에 귀기울일줄 모르는 공무원이 많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한 개인이 존재하기에 만인이 있는거 아닙니까?
저희와 같은 처지에 놓인 분들이 여럿 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바라옵건대, 조그만 소리에 귀기울여주는 멋진 의원님이 있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