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5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작성자
- 김제시의회
- 작성일
- 2021/12/19/
- 조회수
- 67
김제시의회, 제25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김승일 의원, 특수학교 설립 및 장애인 복지 향상 촉구 - 고미정 의원, 공정하고 정의로운 탄소중립 이행 준비 촉구 |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김승일 의원과 고미정 의원은 16일 제25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김승일 의원은 특수학교 설립 및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세 가지 제안을 주장했다.
김승일 의원은 김제시 인구의 11.5%가 장애인임을 언급하고 “김제에는 장애인 특수학교가 단 한 개도 없어 관내 장애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원정교육을 나가는 실정“이라며 이에 장애 학생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학교 설립을 제안했다. 이어 ”장애인들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제대로 된 직업훈련 및 취업을 하지 못하고 대부분 가정으로 돌아가거나 시설에 방치되어 폐쇄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이에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직업재활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마련을 당부하며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자기 선택과 결정권을 가지고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마련 및 자립생활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두 번째 발언에 나선 고미정 의원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탄소중립 이행 준비를 촉구했다.
2020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2050년 탄소중립비전을 선언한 이래 올해 10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되기까지 우리나라는 꾸준히 탄소중립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 목표를 설정 이행해왔다며 ”우리 김제시도 우리 시에 적합한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특히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준비 중인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김제시와 농민들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 경제적 부담이 농민 등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될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전환이 될 수 있도록 김제시가 치밀한 준비를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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