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1일 명예의원 위촉”

-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참여 기회마련 -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27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김제시의회 1일명예의원을 위촉식을 개최했다.

1일 명예의원제도는 지난 4월 3일 열린 의원간담회를 통해 올해부터 추진하기로 결정한 신규시책으로 시의회는 상하반기 각 1회씩 행정경제위원회 1명, 안전개발위원회 1명의 명예의원을 위촉하고 주요사업장 방문 일정에 동행하여 사업의 진행 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주민이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의 확대와 일반인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7일 위촉된 제1기 1일명예의원은 김제소방서 전두표 소방서장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선행숙 김제지사장으로, 위촉장과 명예의원 배지수여 이후 새만금지평선 커뮤니티복합센터 현장과 지역자활센터 공동작업장 매입대상지 등 주요사업장 방문에 동행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1일 명예의원제도는 초년도인 올해에는 기관‧사회단체장으로부터 시작하여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점차 참여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영자 의장은 “김제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힘쓰시는 김제소방서장님과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지적제도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LX 김제지사장님을 모시고 김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신뢰받는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