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타시도에서 이사와 김제시에서 아이 3명을 낳고 살고 있는 김제시민입니다. 물론 소비도 김제시에서 다 하고 있으며, 김제시에 지방세 등 세금도 성실히 납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제시는 김제시민이 아닌 다른 시, 군 주민들에게 김제시 예산을 사용하여 예산을 낭비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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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구체적인 사례로,

 -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에서 김제동헌을 활용한 문화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2020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진행하면서 선정된 보조사업자에게 보조금 45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 사업 프로그램이 무료로 초콜릿 만들기 체험, 도자기 체험 등 주로 아이들을 위한 체험입니다. 그런데 위 체험에 참여하는 대상자가 김제시민이 아닌 다른 시,군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로 인하여 체험 참여시 이름, 주소, 연락처를 기재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명부를 확인하면 김제시민과 타 시군 주민의 참여비율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입니다. 

-  다른 시군 주민들의 참여를 막아달라는 것이 아니고 최소한 김제시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체험에 김제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김제시민과 다른 시군 주민들의 참여비율을 정해 놓은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70:30)

​- 또한 홍보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동헌에서 진행되는 초콜릿 체험의 경우  전혀 홍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착순으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여 갔더니 처음 내용과 달리 선착순이 아닌 SNS(김제맘 카페)로 예약을 받았다고 하여 돌아온 기억이 있습니다. 한자녀 가정(부자가정)이나 조손가정을 위한 배려가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0. 더불어 다자녀 가족을 위한 혜택을 확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전주시의 경우 세자녀 이상이면 다둥이 카드를 발급해 주고 그에 따라 수영장 등 전주시에 운영하는 이용시설에 할인 등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시군의 경우에도 다자녀 가족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 김제시의 경우 전혀 이러한 혜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