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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건의(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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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회 김제시의회(임시회) 제 1 차 본 회 의

작성자
정호영
작성일
2018/01/09/
조회수
89

162회 김제시의회(임시회) 1 차 본 회 의

 

2012925(), 장소 : 본회의장

안녕하십니까?

신풍황산봉남금산 지역구 정호영입니다.

가뭄과 폭염 그리고 태풍에 지리한 가을장마까지 물러가고, 이젠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심합니다,

어르신들께서는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늘 본 의원에게 발언할 기회를 주신 임영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 악재 속에서도 김제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이건식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급변하고 있는 우리시의 산업여건을 돌아보고, 현재 난항을 격고 있는 산업단지의 분양 및 김제시의 기업유치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시는 현재 농공단지 6개와 지평선산단, 시드밸리와 특장차단지를 추진하고 있고, 2산단을 위한 타당성용역을 계획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농도 김제의 농공병진 정책의 본격적인 신호탄이자 미래 신산업 중핵지구로 조성중인 지평선 산업단지는 20138월 준공 목표로 현재 3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 3월에는 산업용지에 대하여 분양공고를 하고 분양에 들어갔으나, 현재 부지가 한창 조성중이다는 이유로 김제를 찾아온 기업들은 계약을 보류하는등 분양율이 저조합니다,

이로 인한 공사비가 부족하여, 지난 20103월 토지보상비 부족분 1,000억원을 김제시가 G&I에 채무보증하여 주었으며, 또다시 600억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금번 제162회 김제시의회 임시회에 추가 사업재원을 의결해 달라고 요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또 특장차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95억으로 백구면 영상리 일원에 조성계획으로, 201412월 완공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시는 새만금개발사업, 새만금신항과의 근접성과 삼성의 투자발표, 국제 물류 서비스 최적지등 새만금권역 개발 여건의 급변 등으로, 지평선 산단 입지여건과 투자 이미지를 부각하며, 지평선산단을 자유무역지구, 농기계클러스터, 뿌리산업단지, 일반산업용지등으로 구분하여 분양 공고를 하고, 관련 담당들이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실정은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또한 정부의 비수도권 규제완화 조치로 인한 조세특례 인센티브가 약화되고 지자체간 기업유치 경쟁 심화되어, 산업용지 공급이 확대되고, 타 산단과 차별성도 부족하고 , 분양가도 비슷하여 분양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김제시가 살길은 벌려 노은 사업에 대해 총력을 기울여 분양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

김제시의회에서는 산단 문제에 대하여 간담회 때나 업무보고 때에 항상 분양문제와 공사비 문제에 대하여 우려하며 대책을 질문했을 때 돌아오는 대답은 분양을 통한 차입금 상환을 할 수 있다는 답변뿐 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분양은 계획대로 되는 것이 없고 공사비는 공사비대로 부족합니다.

이런 가장 큰 원인은 1,000억 보증채무를 해 준 후에 안일한 대처에서 비롯되었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김제시의회에서 보증을 승인해 주면서 가장걱정한 부분이 분양과 상환계획인데, 그때의 회의록을 읽어보면, 현재 시점에서 하나도 이루어 진 것이 없습니다.

그 당시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의원님들이 염려했던 부분을 한번 더 고민 했다면 오늘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았거나, 추가 대출금을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따라서 일자리 창출과내의 기업유치 담당에서 분양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을 좀 더 확대하여 김제시 전체의 산업 트랜드를 바꾸기 위한 투자유지과정도의 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규모가 어렵다면 지금보다 좀더 확대된 투자유치 T/F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G&I에서도 산단 분양을 위해 김제시에만 미루지 말고 자체 분양팀을 꾸려 분양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G&I의 분양 홍보비 내역을 보면 현재까지 26,400여만원을 들여 분양홍보관, 신문광고, 홈페이지, 플랜카드, 자료발송 등 다소 소극적인 홍보에 그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이제는 지앤아이도, 김제시도, 바짝 긴장해야 합니다.

현재까지의 안일한 생각으로는 또다시 미분양에 따른 이자 부담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김제시 살림살이에 구멍이 날 수 있습니다.

또 양적인 분양도 중요 하지만 질적인 분양도 중요 합니다

분양이 급하다고 자칫 환경오염이 심한 공해배출 업체들을 무분별하게 유치한다면, 이 또한 후손들에게 커다란 상처를 줄 것입니다.

기업의 꽃은 영업이라 했습니다.

아무리 질 좋은 상품이 있어도 영업전략이 잘못되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우리 김제시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잘사는 주식회사 김제는, 지금 펼쳐가고 있는 농업과 산업의 병진 정책이 양바퀴의 수레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산단과 특장차, 또 시드밸리 등 수많은 기업이 김제의 문을 두드릴 것입니다.

그때를 대비해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가 영업을 해야 합니다.

잘사는 김제를 위한 영업은, 김제시의 토양에 걸 맞는 기업이 들어와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강력한 시장님의 의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분양유공자에게 특진의 인센티브를 걸고 라도 당초 목표한 계획대로 분양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요즘 대한민국의 싸이라는 젊은이가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 한곡으로 전 세계를 쥐락펴락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흉내가 아닌 진정한 우리의 스타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이제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지만, 마음만이라도 풍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없는 것을 탓 하지 않고 있는 것에 감사 한다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의 말이 크게 와 닿는 때입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 맨 다면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제162회김제시의회(임시회)제1차본회의(정호영).hwp (1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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