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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건의(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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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회 김제시의회(임시회) 제 1 차 본 회 의

작성자
김복남
작성일
2018/01/09/
조회수
66

151회 김제시의회(임시회) 1 차 본 회 의

 

2011920(), 장소 : 본회의장

안녕하십니까?

금산, 봉남, 황산, 신풍지역 가선거구 출신 김복남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김문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새로운 김제 100년 그 초석을 다지는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이건식 시장님과 10만 김제시민의 복리증진과 김제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1,200여명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평선축제 준비에 연일 고생하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도 잦은 비와 집중호우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고 우리 김제시에서도 적지 않는 피해를 입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우리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본인은 농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그분들의 애로가 무엇인지 그분들이 바라는 행정이 무엇인지 듣고자 했으며 또 이러한 시민들의 대변인으로서 김제시정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오늘 본의원은 우리시의 비닐하우스의 현실에 대하여 5분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2011년 현재 우리시의 경지면적(,,과수원)28,231ha입니다.

시설하우스 농사를 하는 면적은 298.7ha로 경지면적 대비하여 1.0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2009년부터 3년 동안 73.03ha3,095백 만 원을 지원하여 왔습니다.

그간 비닐하우스 파이프 가격이 비싸 농가 자체적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는 것은 많은 금액이 소요되는 관계로 설치에 소요되는 금액의 약50%를 지원하여 왔습니다.

경지면적 대비하여 전라북도는 평균2% 에 해당하는 면적에서 오이, 딸기, 상추, 호박, 토마토, 고추 등의 과채류와 화훼 등의 영농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시 인근의 시설하우스 재배면적을 보면 익산시의 경우 경지면적이 26,359ha에 하우스재배 면적은 565.5ha로 경지면적 대비 2.14%이고 완주군의 경우 경지면적의 13,190ha에 하우스 재배면적은 760ha로 경지면적 대비 5.76%이고 고창군의 경우 경지면적이 23,444ha에 하우스 재배면적은 828ha로 경지면적 대비 3.53%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충남 논산시의 경우 경지면적(,,과수원) 21,160ha에서 딸기, 수박, 참외, 토마토, 오이 등의 과채류의 생산면적은 2,294.1ha10.84%를 차지하며 완주군 삼례읍의 경우 경지면적 1,838ha에서 딸기, 수박 등 과채류의 재배면적은 240ha13.05%로 많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전북일보 201197일자에 보면 인근 부안군의 경우 특작재배시설농 적극 지원이라는 타이틀로 올 상반기에 41억원을 지원하여 318동의 비닐하우스 설치를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22억 원을 추가 지원하여 170동을 설치하여 연간 2~3기작으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하우스 재배를 지원한다는 기사를 접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안군은 올해만 하더라도 63억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우리시는 최근 3년 동안 지원금액이 고작 31억 원입니다.

우리시에서도 금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자 보조금 지원을 신청한 농가는 347농가였으나 예산이 4억 원으로 38농가에 대하여 지원하고 나머지 319농가에 대하여는 지원하지 못하였습니다.

나머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소요되는 예산은 약81억 원이 됩니다.

우리시에서도 겨울철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특화작물 감자, 수박, 블루베리, 부추, 고추, 딸기 등의 재배를 위해서 시설하우스 재배에 더욱 많은 예산을 배정하여 겨울철 농가수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 기준농가의 가구당 부채는 4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다보니 농가는 부채에서 허덕이고 있으며 자립할 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나라의 농업은 부도상황이 일어날 것이 자명한 사실입니다.

우리 김제시는 누가 뭐라해도 농업도시를 자부하며 벽골제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선진농업 선진김제를 만드는 일은 우리의 몫입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 김제농업이 살아갈 수 있는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본의원은 깊이 생각해 봅니다.

우리 김제시의 내일을 위해서 동분서주하며 바쁘게 열심히 일하시는 이건식 시장님을 보면 우리 김제시의 내일은 밝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농민들이 잘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농민들이 바라는 길은 무엇인가, 어떠한 정책이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 시설하우스에 대한 정책의 변화와 지원의 확대를 바라며 이상으로 본의원의 5분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시간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제151회김제시의회(임시회)제1차본회의(김복남).hwp (1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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