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힘과 실용적 녹색교육
( 골리앗은 다윗을 이길 수 없었다. )

녹색살림 모임●녹색살림싱크뱅크 연구원장 최 성식 목사

많은 분들은 전혀 불가능 한 일이 이루어지거나 상대가 될 수 없는 약한 층이 거대한 힘을 가진 층에게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승리를 얻을 때 주로 재활용되고 리바이벌 되는 인용 이야기가 다윗과 골리앗의 예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 성서를 바라보면 전연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다고 본인은 보고 있다.
다윗은 고대 이스라엘 통일왕국 제 2대 왕이 되신 분으로 B.C. 1000 년경~ B.C.961 년경에 재위하였으며 한낱 목동 출신으로 사울 왕의 총애를 받아 사윗감으로 선발되었고 후에는 전공을 많이 새워서 국민의 인기를 받고 수많은 생명의
위험을 받으면서 블레셋 광야로 피신하기도 했던 파란 만장한 인생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신 분이다.

그는 사울의 통치에 불만을 품은 자들을 중심으로 세력을 규합하고 당시 적국인
블레셋의 용병장군이 되었고 사울 왕이 전사하자 유대지역을 중심으로 왕이 되었고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죽자 B.C. 998년경 통일 이스라엘의 왕으로 되신 분이다.

한 낱 목동 출신으로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으려면 당시 시대상 의로
볼 때 전쟁에 승리하는 전략가이고 무예솜씨가 출중한 인물이여야 한다.
사무엘서에 나오는 기록을 보면 다윗은 귀가 발달할 수 있는 노력과 지속적인
연마와 교육배경이 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었다고 본다.

사울 왕의 궁중악사로 수금을 특히 잘 타고 씩씩하고 날랜 용사로서 말도 잘하고
풏채도 좋다는 다윗 다윗의 인물평은 능력과 현실적 능력과 힘을 소유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다윗이 국민의 인기를 얻고 왕권을 얻을 수 있게 된 발판, 기본 인프라로 적장 블레셋 장수와 한 판 승부하는 사건을 살펴보면 적장인 블레셋 장수인 골리앗 장군의 실력이 어는 정도인지 전적의 실상이 없고 싸움을 걸어오나 맞상대한 이스라엘 장수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베일에 싸이고 정확한 정보와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겁을 먹은 듯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용기 있게 적장과의 한 판 승부에 나서는 다윗의 과거 경력은 구체적이고 놀라운 무예의 고수이고 실전 못지않는 현장의 삶에서 실용적 힘을 지속적으로 연마하면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본다.

사자나 곰이 나타나 양 새끼를 한 마리라도 물어가는 사건이 일어나면 목동인 다윗은 끝까지 뒤쫒아 가서 그 아가리에서 양 새끼를 빼냈고 때려서 사자도 곰도
죽였다는 실전위주의 무예연마 경력도 기록되어 있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는 노력과 지속적인 관리와 정성을 들이는 만큼 이루어지고 만들어져 가는 것이 역사와 인생의 현장의 생태적 모습이라고 본인은 보고 있다. 그러한 대표적 예이고 사건의 하나가 바로 다윗과 골리앗 사건이라고 본다.

이 사건을 통해 실제 학생들의 역사와 인생의 삶에 실제적 유익을 주는 전북교육이 되어야 하며, 선진 강대국 을 모방하면서 창조해 가는 선진 교육인 유럽형교육과 미국형교육을 우리 현장에 맞추어서 선진 전북형 비빔밥적 통합과 모방을 통한 창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또한 21C에 합당한 정예화된 직업교육과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역사와 살아가는데 필요한
쓸모있는 실용교육으로 전북교육과 교육계는 정예화된 골리앗과같은 거품형 장수가 나오지 않도록 군살빼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