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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시민의 다니면 김제시의 길은 생긴다.

작성자
최성식
작성일
2012/01/25/
조회수
621
루쉰 이란 사상가 겸 작가는 원래부터 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다니면 길이 생긴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어떠한 길을 만들고 생겨나야 하는 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먼저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지역부터 행복하고 건강하고 서로 더불어 여유있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사회공동체로 가는 길로 여러 사람들이 길을 만들어가고 가꾸어 가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러한 길을 그리스 지혜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되는 두 지혜를 사랑했던 두 철인의 대표적인 말을 통해 지혜의 길을 찾아볼까 한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내려오는 지혜의 말을 자신의 생활 철학의 화두로 삼고 먼저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아는 것을 지혜추구의 중요한 인프라로 삼았다고 본다. 복음서 저자도 “지금 여기” "내일 일을 염려 하지 말라.“ 란 생활 지혜를 중요시 하였다고 본다. 먼 미래, 아직 오지 않고 어떻게 될지 막연한 먼 미래를 대상으로 한 청사진 보다는 바로 지금 현실의 현장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가운데 거주민들과 그 중에 한 명인 자기자신에 연관된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 가? 문제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본인은 해석 한다.

또 한 분의 철인이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폴리스적 동물이다.”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최고선 즉 가장 좋은 것은 행복인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고 더불어 행복 하고 싶으면 중용의 덕을 가져라.” 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당시 그리스 고대 민주주의 는 자유시민 영역의 한계적 민주주의 였지만 그 당시로는 주변국들에 비해 자유와 사회정의 그리고 직접 참여 정치가 개방되고 훨씬 앞섰다고 본다. 국방력이나 사회질서 그리고 경제적여유도 앞선 선진국 였다고 알고 있다.

어느 사회공동체이든지 벤담이 주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 최대 다수의 최대행복이란 사회공동체 목표를 그 지역에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 개개인 자신들이 정치나 사회참여 운동을 통해 여러 시민들이 직․ 간접적으로 민주적으로 참여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지금 살아가고 있는 바로 여기에서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생기게 하고 만들어 가는 행동과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본다. 어떤 시민들은 정치 후보로 나아가는 길을 걸어갈 수 있고 뜻을 같이 하는 동반자나 후원자 역할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본다. 또한, 어떤 시민들은 시민사회 활동가의 길을 걸어갈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각자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고 어느 길을 걸어야 하며 만들어 갈 지는 각자의 선택이고 결단이라고 본다.

아담스미스가 주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 “봉건 적인 낡은 제도에서 벗어나서 자립한 개개인들의 삶을 영위하는 사람이 스스로 독립된 사람으로 그가 살고 있는 사회적인 권리와 의무를 하면서 그에 따르는 책임까지도 지는 사회인 시민사회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그 지역에 사는 자유 시민들이다.” 라고 할 수 있다고 본다.

민주주의는 상대적인 가치관의 사상과 특별한 상황이 아닌한 사생결단 하는 극한 결정을 몰아 부쳐가는 제도가 아니라 대부분의 현실 상황에서 그래도 더 나은 차선과 최악의 상태를 피할려 하는 차악을 부득히 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선택 할려는 중용의 덕을 중시하는 오래된 사회 경험론적 산물이라고 본다. 또한 앞으로 더 발전시킬 불완전한 것들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나온 사회적제도 가운데에서는 가장 합리적이고 나은 현실적 제도라고 본인은 보고 있다.

모든 김제시민들을 행복하게하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살게 하기는 어렵겠지만 더 많은 김제시민들이 스스로 독립된 개개인으로 자유로운 선택으로 김제시민사회에 지금 바로 여기 김제시 현장에서 사회적인 권리와 의무를 하면서 그에 따르는 김제시민으로서의 책임까지도 지면서 김제시가 가야할 진정한 길을 만들어가고 더 좋고 행복을 줄 수 있게하는 김제시의 길을 생겨나도록 더 많은 여러 사람이 각자 참여방법을 스스로 깨닫고 “나 자신을 아는 피러다임” 과 “ 더불어 행복한 김제시 만들기” 라는 사회적 참여 실천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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