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까지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와 5분 발언 이어져
- 작성자
- 김제시의회
- 작성일
- 2016/07/15/
- 조회수
- 4073
김제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폐회!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지난 1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01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민의 복리증진 강화를 위한 정책집행을 강조하였으며, 김제시 지방공무원 특수업무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였다.
특히, 2차 본회의에서는 다선거구 박두기 의원과 비례대표 김영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먼저, 다선거구 박두기 의원은 김제시 발전에 노고가 많으셨던 김제인물을 찾아 그분들의 뜻을 기려 김제의 자존심을 지키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가칭 동상, 공적비, 기념비 건립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김제를 빛낸 인물들을 발굴하여 그분들의 뜻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어 비례대표 김영자 의원은 2016년 7월 5일 단행한 김제시 사무관 승진인사에 따른 문제점으로 승진인사시 소수직렬을 배려하지 않는 불균형 인사로 공무원간의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며, 소수직렬이 주로 근무하는 부서에는 해당직렬의 사무관이 승진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것과 추후 사무관 승진인사시 조직의 구성원이 예측 가능하고 공감하는 인사를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 주요업무추진상항 청취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기대효과 등을 따져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 펼쳐지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나병문 의장은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님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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