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기 의원, 가축분뇨 및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문제점 지적!
- 작성자
- 김제시의회
- 작성일
- 2015/02/13/
- 조회수
- 1301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 박두기 의원은 지난 12일 제187회 2차 본회의에서 김제시에 날로 늘어나는 가축분뇨 및 음식물류를 이용한 자원화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재 김제시의 경우 축산분뇨는 처리시설이 약간 부족한 상태지만 거의 자급하여 처리가 가능한 상태이고, 음식물류 폐기물의 경우도 일일 처리 가능용량이 35톤인데 비해 실제 일일 처리되고 있는 양은 21톤에 불과한 상태여서 유기성 폐기물 처리업체가 필요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김제시가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 활용시설 설치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여 이후 유기성 폐기물 처리시설 업체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김제시의 경우 가축분뇨 및 음식물류 폐기물은 자체 처리가 가능한 상태여서 신규 시설들은 처리시설 가동이 가능하려면 인근 시군에서 반입을 해야하는 상황인데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 간에 갈등을 유발시키고 폐수악취 문제로 불허가를 요청하는 집단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축산분뇨 및 음식물류 폐기물은 발생 시군에서 자체 처리를 해야한다.”며 “김제시는 환경정책 수립과 축산정책 수립, 토지의 이용계획 수립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을 하는 동시에 다른 시군의 유기성 폐기물이 김제시 내로 반입되어 청정지역의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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