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작성자
- 김제시의회
- 작성일
- 2021/11/04/
- 조회수
- 44
김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박두기 의원, 고향사랑 기부금법의 내실있는 준비 촉구
- 김주택 의원,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언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박두기 의원과 김주택 의원은 1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박두기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법의 내실 있는 준비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9월 29일 제391회 국회(정기회)제8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음을 언급하며 “고향사랑 기부금법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고향 또는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와 지역 농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김제시의회도 지난 9월 2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오랜 기간 계류 중이었던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여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법률은 일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고향납세’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적용한 것으로 재정확충과 농특산물 생산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타 지역으로 인구 유출이 많은 김제시가 제도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관계인구 육성을 위한 연결고리가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면밀하고 내실있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 발언에 나선 김주택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올해 8월 24일과 9월 1일, 시내에 시간당 강우량 약 38mm 정도의 비가 내려 도로 및 상가 침수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보았다고 말하며 이번 침수의 원인에 대해 몇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시내권역 우수받이 문제, 인도(人道)의 역구배, 우수관에 쌓인 토사와 이물질 등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음을 문제로 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침수 피해 예방 대책으로 140억을 들인 요촌동 우수저류조가 지금까지 한 번도 가동된 적이 없다며 재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장했으며 아울러 총 공사비 35억원이 투입되어 진행 중인 중초~구산사거리 하수암거 정비사업에 대하여 통수 단면 부족으로 인해 9월 침수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된 사항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대로라면 또 시내가 침수될 수 있음을 언급하고 당장 굴착 공사로의 전환을 요구했으며 김제시는 자체 감사 등을 통해 부실한 공사가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진(제253회임시회제2차본회의)(5분발언-박두기).jpg (1746 kb)
★사진(제253회임시회제2차본회의)(5분발언-김주택).jpg (1761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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