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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0여 명의 직원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의 1년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며 서툴지만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딸기 모종 식재 전 기존 딸기 폐농작물 제거와 하우스 주변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로 현장 작업을 땀 흘리며 해보니 농가의 어려움도 느끼게 되었고 작은 힘이지만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농가주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원들이 함께 작업하여 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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