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가 지난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9대 후반기를 맞이하여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수관)가 제안한 제281회 임시회 운영계획안을 포함하여 조례안 3건, 기타 안건 10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제281회 임시회 기간(7.18.~ 7.26.)동안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에 따른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원들은 김제시 관광활성화사업 통합중간지원조직 설치·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은 만큼 해당 재원이 김제시 관광사업운영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조례안을 탄탄하게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에도 의원들은 각종 실과소에서 보고한 내용과 각종 조례안 및 안건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고, 이와 같은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김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백현 의장은 “후반기 첫 의원간담회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러 의원님들과 협치하여 집행부와 함께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김제 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