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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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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농장에서 어렵게 구조된 구조견들이 김제시와 김제시의회의 비협조로 안락사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작성자
김정임
작성일
2023/07/24/
조회수
107

현재 전북 김제시 죽산에는  동물단체 어독스에서 2022년 5월 동 장소에 있던 개농장에서 구조한 구조견 70여 두가 생활하고 있습니다.구조 당시 김제시는 1년간 동 장소를 사용하게 허락하였고 어독스는 김제시의 추천으로 구조견들을 옮길 부지를 매입 확보하여 김제시 축산과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축산과는 이런 저런 사유로 계속 심의를 보류하고 있어 어독스에서는 기한내에 구조견들을 옮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부지가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은 이곳이 개농장구조견이 생활할 공간임에도 김제시의 방관과 무성의로 이곳에 개농장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과정에서 민주당 소속 주상현 시의원은 동물복지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망발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제시는 해당주민들에게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릴 필요가 있음에도 이런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며칠전 어독스에 기한 만료를 이유로 며칠 내로 구조견들을 동 장소에서 빼라는 서면 통고를 하면서 이행치 않을 경우, 안락사를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김제시는 그간 장소만 제공하였을 뿐, 죽산에 있는 70여 구조견들은 어독스에서 모든 관리를 도맡아 왔습니다. 김제시가 아직 소유권을 갖고 있다 해서 1년 이상 모든 관리를 도맡아온 어독스를 무시하고 이 아이들에게 안락사 운운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김제시는 생명이 그렇게도 하찮습니까? 

어독스는 그동안 안락사 위기에 있는 김제보호소 아이들의 구조활동와 동물과 관련된 김제시의 어려운 상황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왔습니다. 김제시는 생명이 그렇게 하찮아서 이 모든 활동이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까?

동물복지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퇴행적 김제시 시의원의 발언과, 최근 바뀌고 있는 타 시의 동물학대  사례에 대한 행정과도 역행하는 김제시의 퇴행적 행정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김제시는 안락사 운운하며 퇴거를 요구할 것이 아니라, 어독스에서 관리하고 있는 죽산 구조견들이 하루 속히 마련된 장소로 옮길 수 있도록 제반 절차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안락사 발언에 대해서도 반드시 사과해야 합니다. 민주당 주상현 시의원에게도 해당 발언의 사과를 요구합니다.

중성화까지 마치고 새삶을 기다리고 있는 구조견들이 또다시 김제시에 의해 안락사당하지 않도록 적극 나서주시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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